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큰 잉글리시 (문단 편집) == 엉터리 영어 == [include(틀:영어의 종류)] {{{+1 Broken English}}} 단어 자체의 뜻과 의미하는 바가 다른 엉터리 영어나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영어 문장을 총칭하는 단어. 또한 다른 나라 내에서만 쓰이는 영어 단어를 뜻하기도 하는데, [[콩글리시]][* '''Ko'''rean + E'''nglish''' = '''Konglish'''. 한국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칭글리시]][* '''Chin'''ese + En'''glish'''. 중국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재플리시]][* '''Jap'''anese + Eng'''lish'''. 일본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싱글리시]][* '''Sing'''apore + Eng'''lish'''. 싱가포르식 브로큰 잉글리시.], [[베트남어|베틀리시]][* '''Viet'''namese + Eng'''lish'''. 베트남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태국어|팅글리시]][* '''Thai''' + E'''nglish''' 태국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이하 잉그리시(Eng'''r'''ish), [[스페인어|스팽글리시]](Spanglish)[* '''Span'''ish + En'''glish'''. 스페인어식 브로큰 잉글리시로 [[히스패닉]]계가 주로 사용한다.], [[프랑스어|프랑글레]](Franglais)[* '''Fran'''çais + An'''glais'''. 프랑스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Frenglish라고도 한다. 본래는 프랑스어 유래 단어가 많은 영어를 비꼬는 표현이었지만 지금은 영어 단어가 많아지는 프랑스어를 비꼬는 의미로 쓰인다.], [[독일어|뎅글리시]](Denglisch)[* '''De'''utsch + E'''nglisch'''. 독일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러시아어|렁글리시]](Runglish)[* '''Ru'''ssky + E'''nglish'''. 러시아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튀르키예어|터클리시]](Turklish)[* '''Turk'''ey + Eng'''lish'''. 튀르키예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아랍어|아라블리시]](Arablish)[* '''Arab'''ic + Eng'''lish'''. 아랍어식 브로큰 잉글리시.], [[힝글리시]] 등이 여기 속하고, [[스코트어]]나 [[호주 영어]] 또한 브로큰 잉글리시로 보는 시각도 있다. 참고로 [[피진 잉글리시]]는 언어학적으로 아예 별개의 언어이기 때문에 브로큰 잉글리시와는 전혀 다르다. 경우에 따라서는 문법적으로는 말이 되지만 뭔가 어색하여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을 쓰거나, 연결어 등이 없고 문장과 문장간의 논리적 긴밀함이 취약하여 전체적으로 일관성(coherence)이 없는 영어 문장도 브로큰 잉글리시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 정도가 되면 그냥 문법이나 단어문제가 아니라 익숙함과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면서 업무관련으로 영어를 써야 하는 이들에게는 평생을 지고 가야 하는 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사투리]]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브로큰 잉글리시의 경우 원어민들은 뜻을 모를지언정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서로 잘 알아듣기 때문이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쓰이다 보니 생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로 동아시아 국가의 브로큰 잉글리시를 [[http://en.wikipedia.org/wiki/Engrish|Engrish]]라고 하며[* 잉그리쉬라는 단어 자체는 본래 일본 사람들이 L과 R 발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만들었다. 일본어의 [[가나(문자)|가나]]의 ら행([[ら]], [[り]], [[る]], [[れ]], [[ろ]])이 L 혹은 R에 대응될 수 있다. 발음만 보면 L 같은데 앞 음절에 덧나지는 않으니... 그리고 한국인들도 L과 R 발음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동아시아권 특유의 영어발음을 통틀어 지칭하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이를 모아놓은 사이트([[http://www.engrish.com|Engrish.com]], [[https://www.reddit.com/r/engrish/new/|engrish 서브레딧]] 등)[* 다만 이런 사이트들은 [[기계 번역|번역기]] 등이 [[오역]]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문화가 맞지 않아서 해외 사람들에게는 웃기게 보이는 것(예: [[https://www.themarysue.com/doggy-poo-story/|강아지똥]], [[https://cheezburger.com/5973094912|야근병동의 히라사카 류지의 명대사]])도 있다.]도 있다. [[미국식 영어]]를 쓰는 사람과 [[영국식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인터넷 등에서 쓴 글을 서로 브로큰 잉글리시라고 잘못 지적하기도 한다.(예: Gray(미국식 영어) - Grey(영국식 영어)) 한국식 영어 중에는 일본식 영어를 사용한 말이 많기 때문에 일본식 영어는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거쳐야 할 장벽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Enjoy를 엔조이(エンジョイ)로 읽는다든지 Curry를 카레(カレー)라고 읽는다든지. 각각 인조이, 커리가 맞는 발음이다. 이런 식의 일본식 영어가 한국에는 소고기 마블링처럼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영어들을 적지 않은 부분 수정해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더 월드|ZA WARUDO]]!!-- 특히 일본식 영어는 발음이 조금만 길어도 세네 음절로 축약해서 부르는 것이 어디 유행어가 아니라 [[국룰]]인데다 고유의 발음 방식을 기반으로 해, 일본이 아닌 곳에선 맥락조차 읽기 힘든 영어라고 봐야 한다. 물론 상당수의 '브로큰 잉글리시'는 사실 영미권 중심적 시각에서 규정된 면이 크다. 영어권에 비해 댜양성 존중에 인색한 한국에서도 영미권 이외 지역의 영어를 멸시하는 성향이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